![](http://ecx.images-amazon.com/images/I/51rzuwgeKgL._SS500_.jpg)
Track 2 : Chopin Scherzo No.3
Track 3 : Chopin Nocturne No. 17
Track 4 : Schumann Toccata
Track 5 : Brahms op.118
Track 6~10 : Scarlatti Piano Sonatas
Ivo Pogorelich, piano
이쪽 음악을 들어왔던 7년여 시간중에 가장 충격적이었던 음반.
사실 나는 글렌의 골드베르크로 클래식을 시작했기 때문에 그 당시 그는 내게 "충격"이 아니었다.
충격적이려면 레퍼런스가 있어야 성립할 수 있는 말 아닌가.
그런면에서 이보의 쇼팽, 슈만, 브람스는 엄청난 충격이었다.
누가 낭만음악을 이렇게 해석하겠는가...
그런데 아이러니하게, 그 어느 연주보다 낭만적이다.
꼭 한번 실황을 듣고 싶다. Ivo..
'음악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바흐 Duets - 쉬프 (0) | 2011.01.30 |
---|---|
브람스 op.118&119 - 페라이어 (0) | 2011.01.23 |
닐센 교향곡 4번 - 카라얀 (0) | 2011.01.17 |
Undercurrent - Bill Evans & Jim Hall (0) | 2011.01.09 |
브루크너 4번 "Romantic" 3악장 - 사이먼 래틀 (0) | 2011.01.06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