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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ohannes Brahms
Symphony No.3
Herbert von Karajan, conductor
Berliner Philharmoniker
젊음의 패기와 절제된 과시로 가득찼던
그의 60년대 연주가 가장 좋다. 첼리비다케를 제치고
베를린필의 수장자리를 막 거머쥐고 DG와 탄탄대로를 걸어가려는
한 발자국, 발자국이 역사가 되던 시절.
70년대는 과도기적이고,
80년대는 너무 뽐내려는 자만심이 느껴져 싫다..
새삼 그가 그립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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