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악2013. 5. 31. 21:15



Somewhere


Keith Jarrett, piano

Gary Peacock, bass

Jack DeJohnette, drums






전성기 시절에 비해 Keith의 순발력이나 번뜩이는 면이 떨어진 건 다소 사실이지만

여전히 그들의 trinity는 건재하다는 걸 느낄 수 있다.

일례로 Gary는 이 음반의 발매를 극히 꺼렸다고 한다. 콘서트홀의 sonority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고 한다.

(특히, 자신의 bass 소리가 묻히는 것에 대해)

올해를 끝으로 그들의 연주가 멈추니 아마도 우리가 만날 이들 trio의 음반 중 마지막 혹은 

바로 그 앞의 음반이 될 가능성이 크다.


Keith Jarrett의 글 원문:

http://www.npr.org/2013/05/27/186505248/keith-jarrett-i-want-the-imperfections-to-remain


Posted by 배짱이12